Search Results

'블로거 컨퍼런스' - 1건

  1. 2008/03/17 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와서~~

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와서~~

Posted by 혜주 on 2008/03/17 22:38
Filed under 정이의 이모저모
Tags :

일요일의 달콤함을 뿌리치고..신랑의 손을 잡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습니다. (끌려 갔을지도 모릅니다..)
아홉시 전에 가서..기다리려고 했는데..
생각보다 멀고..아침에 한번씩 일어나는 고유의 멍~~함 때문에 조금 늦어서..
아홉시 반쯤 ??  도착했습니다..

먼저 등록을 하고..신랑과 361번과,363번을 달고~~~
사은품을 보고 신기해 하다가(동그란 사과모양의 사은품)..^^;;
여기저기를 구경하였습니다..
방명록 등록 시스템이라던가 번호표 배분 시스템 그리고 큰 홀들을 보니..
생각했던거보다 준비하는 사람들의 많은 노력이 들어갔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.

사진을 한컷 찍고..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.
준비된 커피를 한잔 들이켜 주고~^^;; 커피가 양이 많아서~~혼났습니다..ㅋㅋ
그때가 한 열시 가까이쯤  된거 같은데..참여 인원은 많은 인원었는데 자리가  다행이도 많이 있었습니다..
자리에 앉아서..주최자의 시작 멘트를 듣고 잠깐 이벤트를 보고 블러그를 닫았다 다시 시작한 탓에 100개의 글이 안되는 내 블러그를 원망하는중에..

오전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.
첫 강연은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님의 강연이였습니다.
개인적으로 이름을 잘 못외워서~~^^;; 책자를 보면 알겠지만  그냥 표현으로 쓰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서 ^^
지루 할 것 같다는 생각과 달리..좋은 내용의 강연이여서..다른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넣어준 강연이었습니다.
악플에 대한 이야기는..모든 사람들이 생각해 볼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..그리고 꺼꾸로 세우면 우리가 1등이된다라는 말이 이상하게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..
아직 최고는 아니지만..^^ 그렇게 되는것은 우리 손에 있다는 책임감이랄까?

이어서 두번째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..
우리 신랑이 이분 보고 싶어서 몇주전 부터 저를 달달 볶았던거 같습니다~~^^
건축가 류춘수 님이 등장하고..잠시 뭔가 안된거 같았지만..강연이 시작 되었습니다.
특이한 조형물들을 보고..반했습니다~~
나도 저런걸 만들어보고 싶다는 허황된..나중에 쿠키로나 만들어 볼까요? ^^
솔직히 저는 월드컵 경기장이랑 가까이 살아서 자주 놀러가는 편인데..그냥 건물이란 생각만하고..
후문에 있는 철문을 보고..큰집도 아닌데 왠 철문인가 했는데..거기에 숨은 모습들을 눈으로 미쳐 보지 못한것이 부끄러웠습니다.
자연과 함께 하는 건축물에 대한 강연을 잘듣고, 솔직히 블로거랑 어울리지 않는 강연 이긴했지만..^^
듣고 느끼는 것이 많았던 강연들이였습니다.
두 강연이 끝나고..점심 식사 시간이였습니다..
식사를 전부 일일이 주기에는 많은 인원이였는데..관계자 분들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한듯 하였습니다..
좀 식은 음식들이긴 했지만..이 많은 인원 식사를 준비하는것에 비해서는 양호한듯 했습니다.
신랑은 옆에 계신 여자 스님분이 주신 튀김이랑 회에 신나 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^^

식사를 하고 여기저기 방황하다..^^ 솔직히 인사할 곳도 없고 그래서 주최측에서 번호 별로 나눠서 인사의 시간을 마련한다던가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조금 더 좋았을 생각이라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았습니다.
방황을 조금 하다가..
사랑방으로 커피한잔 하려고 들어갔습니다.
커피를 한잔 들고..오전에 넘 커피가 많아서 나눠 먹을 생각에 한잔만 들고..
설탕을 조금 넣으려고 티테이블로 갔습니다.

거기서는 여러분들이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..
곧 결혼하신다는 커플이랑~~
기독교 기자분이랑..
한 블로그 회사의 사장님이랑..알다시피 제가 이름 외울려면 한 다섯 여섯번은 뵈야~^^;;
이렇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오후 강연을 들으러 갔습니다..

블로거들의 강연이라 좀더 기대감을 갖고..이번엔 제가 듣고 싶어하던..
요리가 수납에 대한 강연하는 곳으로 갔습니다.
여자강사분이였는데..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라..
맨 앞자리에 차지하고 앉았습니다~~
근데 강연장 입구에서 들어오는 어디선가 많이본 얼굴~~
문성실 님이였습니다..
초보신부인 저의 요리스승님이신~알다시피 불로그의 특성상 단방향 스승..^^;;
한번도 뵌적이 없는데..나도 모르게 방긋 웃으면서..인사를 해버렸습니다~~
당황하셨을텐데 반갑게 웃어 주시더군요~
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요리 및 수납 강좌에 이어...
김중태님의 행복한 블로깅에 대한 강연, 그리고 올림푸스 이두형 차장님의 '빛으로 요리하는 제품사진
촬영'에 대한 강연으로 선택하여 들었습니다.(이부분은 신랑 후기에 표절해 왔습니다~^^)
제품사진 촬영 강연보고 와서..화방에 들러서 그거 사자고 신랑이 조르는통에~~아직 사지는 않았지만..
곧 사러 갈것 같습니다..^^
행복한 블로깅에 대한 강연을 들으러 가면서 지방에서 학교를 같이 다녔던 친구를 봤습니다..^^
거기서 친구를 볼꺼란 생각은 못했는데~^^;; 친구를 만난 기쁨도 잠시~~ c세션으로 이동하였습니다.
여러가지를 골라 들을수 있어서..더 좋았던거 같습니다.

블로그를 강하게? 만드는 방법과 가늘고 길게 가는 방법을 알려주신 두분~~^^
솔직히 두분다 좋은 말씀이셨지만..
전 가늘고 길게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..
블로그가 인기 블로그 였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..조금씩 잘 꾸려 나가고 싶습니다~^^
다행히도 블로그 중독 테스트에는 걸리지 않아서 조금이나마 안도가 되었습니다..^^;;

다음으로 이어졌던 쥬니캡님의 비지니스 블로그와 잠든..뭐였더라..^^;; 여튼 여행 블로거 분의 사진들도 인상적이였습니다..저도 산에 가는걸 좋아하는데 그동안 찍었던 산의 모습들을 올려볼까 하는 욕심도~~^^;;
조금더 길었으면 좀 더 알찬 강연이 될뻔했는데... 강연을 준비하신 모든 분들이 안타까워 하시는 부분일꺼라 생각됩니다.

모두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..

강연들이 끝나고 경품추첨과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..
위층으로 갔습니다~~
가야금 변주곡 정말 멋졌습니다~~ 생각보다 가야금이랑 현대 음악이 잘 어울려서..다음에 그런 공연이 있으면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.

비보이들의 멋진 모습들도 감상하고~~

운좋게..강연을 듣는 모습이 한컷 찍혀 네이버 날개 모자를 받았습니다..
눈이 나빠서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본게 빛을 발했나 봅니다.
내가 쓴거라 그런지 정말 귀여웠습니다..(아하하~~)

많은 블로거 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진 못했지만 즐겁고 뜻깊었던 하루였습니다~^^

ps. 지금은 수정중입니다..내용은 완성..^^;; 사진을 추가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..^^;;
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
Creative Commons License
2008/03/17 22:38 2008/03/17 22:38